“맑고 깨끗한 관광불갑 만들어 나간다”
“맑고 깨끗한 관광불갑 만들어 나간다”
  • 영광21
  • 승인 2007.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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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지속적인 방역활동 주민 호응 높아
불갑면(면장 정동성)이 기존의 방역 방식인 각 마을 자율방역단에 의한 방역을 탈피해 지난 7월23일부터 매일 면차량을 이용해 전직원이 관내 전체마을과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는 불갑사와 수변공원 등지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농촌실정상 거의 대다수가 노인인구로 구성돼 있을 뿐 아니라 방역기계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면에서 이렇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나와서 하수구, 마을안길은 물론 집집마다 꼼꼼히 방역을 해줘 정말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불갑면 관계자는 “매일 방역을 실시하다보니 예산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많지만 하절기 질병예방과 주민편익증진을 위해 면이 주관이 돼 방역을 계속 할 것”이라며 “얼마 안남은 상사화축제개최를 위해서도 만만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