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노인의날 맞아 종합체육시설에서 2천여명 초청
영광군이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사라져 가는 경로효친사상을 일깨우고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2일 제1회 어르신 건강대축제를 개최한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일 군청에서 건강대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를 집행위원회로 결정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어르신 건강대축제는 10월2일 제11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영광읍 단주리 종합체육시설에서 관내 어르신 2,000여명을 초청, 어르신 건강걷기대회, 사물놀이, 어린이재롱잔치 등 식전행사와 기념식, 3대가족 장기자랑, 국악, 댄스 스포츠, 먹거리 장터 등 각종 민속행사와 기타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평양민족예술단 공연, 가수, 각설이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