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신속한 대응으로 패해 경감
영광소방서 신속한 대응으로 패해 경감
  • 영광21
  • 승인 2007.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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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부주의 음식물 조리중 화재 많이 발생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가 지난 8월 한달 총 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혔다.

특히 지난 8월23일 군서면 소재 공장야적장 화재때는 인접공장으로 불리 옮겨 붙을 상황이었으나 출동한 소방력에 의해 연소확대를 방지해 2억여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하는 등 올해 8월말 기준 소방서는 193건의 화재진압을 해 196억여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발생순은 주택, 차량, 건물, 공장 등이며 원인별로는 전기와 부주의가 각각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순으로 집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일러 등에서 점검불량 등으로 불완전연소에 의한 화재와 음식물 조리중 화재 등이 많이 발생하므로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