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23개팀 출전 영광초 준우승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와 영광군축구협회가 주관해 홍농 한수원사택운동장과 한마음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구대회에는 초 중 고 23개팀이 출전했으며 영광초 축구부가 준우승을 차지해 침체일로를 향하던 영광지역 유소년 축구에 희망을 보여줬다.
영초축구부는 기대와 지지속에 창단해 초창기에는 주변의 관심을 받으며 성장해 갔지만 최근에는 소형봉고차를 이용해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함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며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엘리트축구 양성을 위해 주변의 관심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초등부 우승은 화순 능주초, 중등부는 장흥중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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