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실시되는 광주·전남권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선거후보자 경선투표의 영광군 유권자는 남자 3,549명, 여자 1,402명 등 모두 4,951명이 투표권자로 확정됐다.

영광군선관위는 또 "투표마감시각이 정당의 요청에 따라 당초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됐다"며 경선선거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투표안내문을 수정·발송하는 등 각종 계기 등을 이용해 지속적인 안내를 할 예정이다.

이번 경선은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 22개 시·군 투표소에서 터치스크린 투표로 동시에 실시되며 투표결과는 투·개표 마감후 각 시·군 투표소에서 발표된다. 광주·전남권 경선 선거인수는 모두 13만 6,16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