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장애인과 독거노인 돕기 앞장선 공적 인정

최 씨는 지체장애4급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처지에 굴하지 않고 장애인정보화협회를 이끌면서 PC보내기운동, 무료컴퓨터교육장운영 등 장애인과 독거노인 돕기에 앞장서 왔다.
최 회장은 “주변을 위해 더 많은 선행을 베푼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상을 수상해 부끄럽다”며 “이번 상은 장애인정보화협회 회원들과 같이 받은 상으로 생각하고 장애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며 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상은 각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최 씨는 비회원 자격이고 민간단체장으로서는 처음 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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