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하루 쉬어갈수 있는 휴식처”
“피곤한 하루 쉬어갈수 있는 휴식처”
  • 영광21
  • 승인 2007.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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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tart / 돈벼락 / 황혜진씨
나이보다 앳돼 보이는 밝은 모습이 인상적인 황혜진씨. 지난 8일 영광기독병원 맞은편에 <돈벼락>이란 음식점을 개업한 그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먹거리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다.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편하게 앉아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중앙공간과 실내마차를 연상하게 하는 양옆공간이 조화롭게 꾸며진 이곳은 분위기가 아기자기하다.

“점심과 이른 저녁에는 식사위주의 메뉴가, 늦은 밤 시간에는 주류에 곁드려지는 안주메가 준비돼 있다”고 가게 특징을 설명하는 황 씨는 “가정에서 먹는 음식처럼 모든 메뉴에 정성을 다하고 가족을 대한다는 마음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경영을 하고 싶다”며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치고 피곤해진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공간으로 편안함을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는 이곳은 내장전골, 생선매운탕, 내장국밥, 김치찌개 등의 식사류와 각종 해물류, 제육볶음, 막창구이 등의 안주류가 준비돼 있다. 또 삼겹살, 오리주물럭, 백숙, 옻닭, 닭·오리탕은 미리예약을 하면 언제든지 맛볼 수 있다.

비도 오고 출출한 날, 이곳 <돈벼락>을 방문해 친절하고 맛있는 ‘서비스벼락’을 한번 맞아볼까.

● 위치 : 영광기독병원 맞은편
● 전화 : 352 - 7894



위치 : 영광기독병원 맞은편
전화 : 352-7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