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임 태양초고추방앗간 대표
우리 방앗간에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수확의 기쁨을 한껏 누리고 있는 농민들의 소득을 돕는 협력자가 되고 싶다. 매운 내음과 방아찧는 기계소리로 늘 요란하지만 그 소리가 방문하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소리가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그리고 언제나 친절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자라면서부터 건조하기까지 햇빛을 넉넉하게 받아야 고추의 색깔과 맛이 가장 잘 나오며 고춧가루로 빻았을 때 광택이 좋고 눅눅함이 없다.
또 태양초는 꼭지가 황금색을 나타내고 있으며 붉은 색을 띄고 있다. 고추는 맵싸리한 맛과 달짝지근한 맛이 가장 중요한데 태양초는 이 맛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
바로 이런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는 영광태양초고추를 많이 애용하길 바라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영광태양초고추가 지금보다 더 널리 알려져 많은 도시민들이 구입해 농민들이 기뻐하는 날만 가득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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