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안산시 자매결연 인연으로 특산품판매장 운영
지난 10월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된 경기도민생활체육대회에 안산시 초지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군남면(면장 이두성) 주관으로 영광지역 주요 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17∼18일 개최된 추석맞이 특산품 판매장터 운영이 안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일이 계기가 돼 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굴비, 모싯잎송편, 젓갈 등 영광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게 돼 지역특산물의 대외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군남면은 경기도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모싯잎송편을 대량생산해 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군남에 대규모 모싯잎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생산·유통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1999년 폐교이후 방치된 대창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모싯잎송편 생산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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