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중점시책 추진위해 총력
백수읍 중점시책 추진위해 총력
  • 영광21
  • 승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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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수확, 경로효친운동전개, 체납세금 징수 등
백수읍(읍장 김정희)이 군의 10월 중점시책에 발맞춰 경로효친운동 전개와 농작물 적기수확·건조,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홍보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지난 추석과 노인의 날에 즈음해 백수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을 비롯한 관내 여성단체가 앞장서 집수리와 노인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길용리와 원불교가 주관해 어르신위안잔치를 열었으며 기관·단체 임직원들도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40명을 방문하고 위로하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 벼와 밭작물의 적기수확과 건조를 적극 홍보하고, 200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의 차질없는 추진과 벼를 비롯한 친환경인증대상 농작물 760ha의 마무리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백수해안도로변에 관광자원형 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노을전망대 주변과 해안도로변 유휴지 등 10ha에 유채꽃을 파종하는 한편 전망대와 365계단 등의 주변 환경 정비를 적극 실시하는 등 행락철 관광지관리를 중점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백수읍은 체납세금 징수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12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세수목표를 5,000만원으로 정해 고액체납자 책임제 및 마을담당 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징수반을 편성·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경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