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임 최고 - 영광군청테니스클럽

이들 동호인들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체력이 곧 업무의 연장이란 점을 알고 있듯 흥미와 위안을 갖고 게임에 임하며 힘차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므로 생활과 맡은 업무를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보게 되고 언제나 그렇듯이 한결 개운해진 몸으로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 인해 희망은 항상 이들의 것이며 테니스 또한 생활의 필수가 되어 버렸다.
최정길 회장은 “테니스는 한평생 계속할 수 있는 스포츠고 자신의 체력과 스테미너에 맞춰 볼을 따라 뛰면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나이 들어서도 운동이 가능하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취미를 겸한 레저스포츠”라며 “이런 점에서 볼 때 테니스는 다른 스포츠보다 즐길 수 있는 연령층이 훨씬 넓어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말한다.
테니스클럽 회원들은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예민한 운동이기 때문에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고 있어서 발전속도가 다소 느리다.
그러나 이 어려움을 끈기와 인내로서 이겨내고 꾸준히 연마하면 테니스는 그렇게 어려운 운동이 아닌 반면에 운동량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특히 테니스는 철저한 스포츠맨쉽과 엄격한 코트매너도 운동의 참 멋으로 승부에 앞서 상대의 편익과 인격적인 예우를 갖추는 관습이 테니스인들의 자랑이다.
이러하기 때문에 친절과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공무원들에게 필수적인 맞춤형 운동이 테니스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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