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의 날과 제410주년 해남명량대첩제를 앞두고 한반도의 최남단 땅끝 해남군에서 제3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영광군 대표로 40여명이 출전한다.

오는 13일과 14일 해남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남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한종)가 주최하고 전남배드민턴연합회(회장 함광열)와 해남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완국)가 주관, 도내 시·군 배드민턴연합회에 가입돼 있는 남녀동호인 1,000여명이 20·30대부와 40대부, 50대부, 60대 이상부 등에 출전해 A·B·C·초심급별로 남자복식과 여자복, 혼합복식을 펼치게 된다.

참가선수는 김승희 황태양 오경백 최윤재 박종남 박성태 김범규 서재옥 김문석 김복희 송병근 이희경 최현문 임채승 최대숙 강종필 김형담 최두진 오한균 장윤관 김경수 선원규 문영근 배송원 장종일 장종열 장정단 김혜경 윤성희 최경자 김선영 강순금 김은숙 오신례 김금성 오재임 김옥배 김선영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