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방송대 영광학습관 개관

관내 재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뜻을 모으고 사업을 추진해 이번 개관을 맞는 영광학습관은 재학생들에게 학습공간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서로간의 정보제공과 대민봉사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학습관개관을 위해 앞장선 노홍석(사진) 추진위원장은“102명의 관내 학우들의 학습의 공간은 물론이고 휴면상태에 있는 8,000여명의 동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에도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방송대 재학생들의 장점을 살려 지역청소년을 위한 학습지도와 미래에 대한 진로상담 등을 펼칠 계획이며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상담자역할 등을 위한 촉진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방송대영광학습관은 1년 동안 시범적으로 자체운영 되며 운영성과에 따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지원 아래 정식운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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