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웃으며 고객을 내 가족처럼…”
“항상 웃으며 고객을 내 가족처럼…”
  • 영광21
  • 승인 2007.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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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청사의 신축공사로 영광읍 백학리로 자리를 옮겨 고객을 맞이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이곳에서 아직 앳된 모습이 역력한 윤혜영씨를 만날 수 있었다.

“입사한지 얼마 안돼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아 하나 둘 업무를 익혀가고 있다”고 밝히는 윤 씨는 지난 6월 입사했다.

광주에서 1남4녀중 둘째로 태어난 그는 “대학 졸업 후 진로선택을 고민하다 계약직 모집공고를 보고 응시하게 됐다”며 “아직 정식직원이 되기 위한 크나큰 과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농협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문하는 고객 한분 한분을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입사 3개월, 이제 막 수습딱지를 땔까말까 하는 새내기 직원이지만 선배동료들과 나란히 고객을 맞이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운 그는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불편함을 찾아 해결해 주며 농협인으로서의 자리를 잘 지켜나가겠다”며 “농촌을 살리고 농민을 위해 앞장서는 농협의 노력에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애교스러운 당부를 전했다.

● 위치 : 영광읍 백학리
● 전화 : 351 - 0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