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운영하던 자리를 인수해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연 <에쿠스노래방>.

영광읍 기독병원과 사거리 일방로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청소년 직장인 주부 등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가벼운 여흥을 즐기기 위한 고객층이 주요고객.

말끔한 외모가 기분 좋은 첫인상으로 다가오는 이곳의 주인장인 조재섭씨. “비슷한 업종을 운영해왔다”는 그는 “사업의 핵심은 서비스로써 친절을 잃지 않을 것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청소년들의 건전한 지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올바른 영업으로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신념을 밝혔다.

일반적인 룸과 대형룸이 갖춰진 이곳 <에쿠스노래방>은 오후 1시에 문을 열어 늦은 새벽까지 손님을 맞이하고 있으며 피로연, 계모임 등 각종 단체모임을 환영하고 있다.

또 이곳은 특별히 청소년들에게는 쿠폰제를 실시해 용돈을 절약하게 하고 있다.

● 위치 : 영광읍 사거리 기독병원 뒤편
● 전화 : 352-9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