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복지의 산실 영광이주여성센터 개소
이주여성복지의 산실 영광이주여성센터 개소
  • 영광21
  • 승인 2007.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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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백악관웨딩홀 외국인주부 복지프로그램 운영
영광이주여성센터(소장 김순화)가 오는 30일 영광읍 백악관웨딩홀에서 개소식을 갖고 각종 복지프로그램을 추진에 들어간다.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지회장 김원판)는 단편적이며 단기적인 사업을 지양하고 좀 더 실질적이며 장기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이주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기여하고자 각급 기관·단체와 새마을가족들의 후원을 받아 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에서 1,000만원의 기금으로 교육용 첨단컴퓨터 10대, 서울향우회의 요진산업 최준명 회장은 500만원에 달하는 한글교육용 빔프로젝터를 보내왔다.

또 천지환경의 최성규 대표이사는 200여만원 상당의 냉온풍기, 지회와 부녀회에서는 1000여만원 상당의 마티즈 승용차와 1200만원 가량의 각종 사무집기, 운영비는 영광군청 등 행정기관의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