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교 본부장 / 영광원자력본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언론의 역할을 담당해온 <영광21>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매주 목요일 아침에 받아보는 <영광21>신문은 우리 이웃의 이야기와 우리주변 사람들의 밝고 아름다운 미담사례 소개로 지역민에게 더욱 친근감을 주고, 지역화합과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광21>신문은 우리동네, 우리이웃의 이야기들을 군민 공동의 관심사로 증폭해 신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며,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신문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이행해 왔습니다.
특히 원자력이 국가 기간동력으로서의 필수 에너지원이며, 지구 온난화를 막는 청정에너지로 지역민에게 올바르게 인식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창간이후 현재까지 소외받기 쉬운 소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생생한 뉴스를 현장취재하며 최선을 다 해온 <영광21>처럼 우리 영광원자력도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설비의 신뢰도 향상 및 직원들의 교육훈련에 정진해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영광21>신문이 독자들의 애정어린 건전한 비판은 제대로 받아들이고 지역의 발전과 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사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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