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법성고 허 웅 최우수상 영예

이날 가요제는 총50개팀이 신청해 10월2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초 중 고생 14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인근 광주 전남 서남부 고등학생 참가자와 지역청소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30분부터 열린 호연가요제는 조용호 이사장의 대회사와 각 기관단체장의 축사로 1부 의식행사를 마쳤다.
2부 가요제 본선은 MBC문화방송 MC 김태일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14팀의 열창과 광주 팝오케스트라, 영광군여성합창단, 한수원 모비딕의 공연과 청소년들의 인기를 받고 B-boy 멋진 공연은 청소년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참가한 학생들의 열띤 경연과 초대공연 사이에 행운권을 추첨해 공연을 관람하는 청소년에게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이번 호연가요제 수상자는 최우수상 오 웅(법성고2) 우수상 김호영(염산전자공고3) 특별상 이은혜(법성고3) 장려상 허 위(영광고2) 인기상 이종엽(대마초2)) 등이다.
이날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최우수상(영광교육장상) 상품과 상금 30만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 가수자격증서(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우수상 상품과 상금 20만원, 학교발전기금 50만원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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