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23일 창간이후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창간 이후 한동안 들쑥날쑥하던 발행일이 올 2월부터 매주 목요일로 확고히 자리잡았습니다. 또 창간 초기 16면, 24면 발행 체계에서 24면 발행 체계로 완전히 정착됐습니다.

이제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당초 매월 1차례 32면 발행할 예정이던 계획이 성원에 힘입어 격주로 24면, 32면 발행체계로 뛰어 올랐습니다. 어려운 지역여건에서 32면까지 발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주민, 독자, 광고주님들의 성원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에 머물던 <영광21>이 전국 경향각지로 찾아가게 됐습니다. 또한 골목골목의 소식이 읍·면사무소가 위치한 중심 소재지뿐 아니라 각 자연마을까지 찾아갑니다.

전국 어디서나 주소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수공업적 형태를 탈피해 대량 우편발송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입니다.

<영광21>을 보면 고향의 애틋한 정과 지역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영광21>은 바로 지역주민의 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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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