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한 정 살아 숨쉬는 공동체 건설에 매진
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한 정 살아 숨쉬는 공동체 건설에 매진
  • 영광21
  • 승인 2007.1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영 회장 / 영광청년회의소
풍요로운 계절에 군민의 알 권리를 풍요롭게 만족시켜 주기 위해 늘 노력하는 <영광21>의 창간 4주년을 영광의 청년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공동체 건설과 지역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언론의 역할과 사명은 새삼 재론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우리 영광의 현주소를 바라볼 때 한걸음 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지, 지방지 등 각 신문사의 역할이 있듯이 지역신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속한 정보제공, 지역주민들의 활동, 지역사회의 각종 소식, 특히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노인, 여성, 장애인, 청년층 등에 대한 지속적인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20년 넘도록 오염되고 굴절된 갈등 때문에 영광의 발전이 더딘 부분도 있습니다. 이웃간, 지역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식견을 담아 신문제작에 활용해 주십시오.

그리고 가족과 고장을 사랑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한 정이 살아 숨쉬도록 일조해 주십시오.

우리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세로 사실적 보도와 공정한 여론형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영광21>의 미래가 우리지역과 더불어 무궁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