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영광군민은 서울 가는 날"
"11월11일 영광군민은 서울 가는 날"
  • 영광21
  • 승인 200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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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대회·2007범국민행동의 날 서울시청광장 개최
오는 11월11일 서울시청광장에서는 '한미FTA저지·쌀값보장·농가부채해결을 위한 전국농민대회'와 '한미FTA저지·비정규직철폐·반전평화를 위한 2007범국민행동의날' 행사가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이에 한미FTA저지 영광운동본부(집행위원장 신춘하)는 참여단체 회의에서 대회 당일 영광에서 서울상경 인원 목표를 버스 50대로 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각급 농관련 단체를 비롯 읍면별 준비위, 민주노동당, 전교조, 덤프연대 등 각 지역 정당 사회단체도 내부 조직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영광운동본부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큰 집회가 아니라 농민과 노동자를 위시한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국민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전환의 장이다"며 "군민이 함께 해 각 대선후보로부터 한미FTA 막아내고 우리농업을 회생시키겠다는 약속을 꼭 받아내자"고 강조했다.

※ 사진설명 : 사진은 지난해 11월22일 광주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한미FTA저지 전남도민결의대회장면 중에 참가한 영광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