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대회·2007범국민행동의 날 서울시청광장 개최


이에 한미FTA저지 영광운동본부(집행위원장 신춘하)는 참여단체 회의에서 대회 당일 영광에서 서울상경 인원 목표를 버스 50대로 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각급 농관련 단체를 비롯 읍면별 준비위, 민주노동당, 전교조, 덤프연대 등 각 지역 정당 사회단체도 내부 조직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영광운동본부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큰 집회가 아니라 농민과 노동자를 위시한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국민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전환의 장이다"며 "군민이 함께 해 각 대선후보로부터 한미FTA 막아내고 우리농업을 회생시키겠다는 약속을 꼭 받아내자"고 강조했다.
※ 사진설명 : 사진은 지난해 11월22일 광주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한미FTA저지 전남도민결의대회장면 중에 참가한 영광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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