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협회장기 영광실고 태권도 3위 차지
전남협회장기 영광실고 태권도 3위 차지
  • 영광21
  • 승인 2007.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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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진도·김인성씨 진도군수 감사패 수상
10월27일부터 28일 진도군 진도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4회 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 회장기 남녀 초·중·고 겨루기대회에서 영광실고 태권도부가 남고부 3위를 차지했다.

조영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올림픽으로 승화된 태권도를 더욱 더 수련해 태권도 5대 정신인 예의 인내 염치 극기 백절불굴의 정신을 연마해 훌륭한 태권도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경기를 통해 지 덕 체 기를 겸비한 꿈과 용기를 품을 수 있는 호연지기를 기르는 전인교육의 장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9월8일 국기원 고단자 심사에서 9단에 합격한 손향성 전남협회 심사분과위원장에게 9단 승단기념패와 행운의 열쇠가 증정돼 주위의 축하를 받았다.

또 태권도 발전에 공이 지대한 김인성 전남협회 질서대책분과위원장과 이영안 전남협회 도장분과위원장에게는 박연수 진도군수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도군태권도협회 임원들이 모금한 쌀 20kg 100포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