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광군직장협의회(회장 정진열)가 지난 3일 관내 농협가족이 모인 가운데 홍농한마음공원에서 제7회 농협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신창섭 군수권한대행, 군의회 이장석 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2부 체육행사에서는 족구 피구 배구 등의 체육경기와 지구굴리기, 청판홍판 뒤집기, 성공탑쌓기, 폭주기관차, 설매타기 등이 펼쳐진 명랑운동회가 열리며 농협가족의 화합을 도모했다.

정진열 회장은 “우리농협은 지역금융의 선두주자로 그 책임을 다해 왔으며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는 어렵고 힘들었던 공적인 일에서 벗어나 심신을 단련하고 직원간 또는 가족간의 만남을 계기로 우의와 화합을 재확인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날 화합한마당에서는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가요경연, 즉석 서프라이즈 등이 진행됐으며 행운권추첨, 기념촬영 등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