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에서 개발 시행중인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 브랜드 BOVIS가 지난 10월 2007년도 정부혁신 10대 브랜드로 선정돼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이 적극 홍보에 나섰다.

2007년도 정부혁신 10대 브랜드 행정자치부의 혁신브랜드선정위원회에서 지난 8월에 전 행정부처가 제출한 60여 혁신브랜드를 대상으로 그간의 추진성과에 대한 1차 심사 그리고 서비스현장 실사, 고객면담 및 평가 등 2차 심사를 거쳐 이중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이 뛰어난 브랜드 10개를 선정했다.

BOVIS는 목포보훈지청이 고령화돼 가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의 이동보훈팀과 노후복지를 통합해 민원처리를 비롯, 보훈도우미를 활용한 가사·간병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보훈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브랜드화 한 것으로써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좀 더 업그레이드된 보훈서비스 제공과 보훈공무원들의 업무혁신에 대한 비전공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올해 새롭게 개발해 지난 8월10일 선포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