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일, 농업개방 극복위한 선진농업 견학

이번 연수는 관광성 해외연수로 국민의 눈총을 받고 있는 여타 의회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농·축산물 수입개방과 한·미FTA 및 한·EU FTA 등에 따른 농업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일본의 선진농업과 영광군 농업현황을 상호 비교분석해 글로벌시대에 대응하는 농업정책개발과 벤치마킹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 방향을 연구하는 의정자료를 수집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은 영광군이 추진하는 선진농업 일본 해외연수 일정에 맞춰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연수단은 현지민박을 통한 농촌체험 활동과 아울러 일본의 선진농업에 대한 생산, 가공, 유통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우리군 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다함께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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