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회에선 총무로써 활동중이고 집안에서 1남1녀의 아버지이며 최근엔 영광 미플라워를
경영하는 황봉석 총무. 작은 체구이지만 일에서는 남들의 몇배를 더 바쁘게 살아가고 있
어 생활이 행복하다고만 한다.

1주일에 한두번 정도 조금이나마 시간을 내어 운동장으로 향한다.
"넓은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며 공을 차는 기쁨이 있기에 더욱 더 행복하다"고 황 총무는
말한다.

누구나 그를 보면 항상 밝게 웃는 얼굴과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 또한 그의 매력이라고들
말을 아끼지 않는다.

황봉석 총무는 "영서축구회의 발전과 회원들간에 강한 팀웍을 바라며 큰 단체는 아니지만
애정을 갖고 건강만큼은 책임질 수 있는 영서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어
느 클럽보다 더 좋은 클럽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요즘처럼 사회가 복잡해지는 상황속에 개개인들의 삶을 찾기 위해선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고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몸이 건강해야 모든 일을 할 수 있듯
이 우리가 살면서 그중 가장 중요한 필수조건은 운동인 것이다.

운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며 긍정적인 생활을 지킨다면 행복은 항상 자기자신들의 몫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