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주민 직접 나서 가로수길 만들어

은행나무 가로수길조성사업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아름다운 도로 주변환경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지역으로 가꾸고자 주민들의 자율적인 성금모금으로 추진되고 있다.
가로수길조성 추진위원회는 올 상반기에도 군서로 등 6km 구간에 1,200그루 은행나무를 심었고 앞으로 전면민들을 대상으로 내나무 갖기 운동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서면은 은행나무 고장만들기가 결실을 맺는 3∼5년후부터는 노란 잎 물든 아름다운 은행나무 거리 조성으로 잎과 열매를 수확해 소득과 함께 관광자원화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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