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여성상담센터 여성폭력추방 거리 캠페인

아는 것이 힘이다, 나의 평화지수 알아보기, 평화를 지키는 나무 만들기, 참가기념품 및 홍보물 배포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과 차별,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의 폭력을 반대하고 사회화된 통념을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세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됐다.
1981년 라틴 아메리카의 여성들이 가진 모임에서 11월25일을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로 정해 지켜오다 1991년 여성폭력추방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 각국 여성운동가 23명이 모여 미국뉴저지주의 여성국제지도력센터에서‘여성, 폭력,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11월25일부터 12월10일까지 16일간을 여성폭력추방기간으로 정해 전세계에 확산시키기로 하고 이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추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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