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영광군 40대·60대 3위 순천시 종합우승

첫날 24일 열린 개회식은 이낙연 국회의원, 김한종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장, 이세권 전라남도축구연합회장, 영광군수권한대행 신창섭 부군수, 영광군체육관계자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가운데 우승기반납, 공로패수여,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스포츠7330실천다짐, 입장상발표 및 시상, 시축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강원 회장은 “생활체육은 이제 우리의 삶의 질을 드높이는 복리수단이며 축구를 통해 만든 건강한 몸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힘이 될 것이다”며 “오늘대회가 축구동호인 상호간의 우정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축제의 장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5일까지 40대부, 50대부, 60대부 등 3개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에는 영광군을 비롯해, 보성군, 순천시, 나주시, 장성군, 목포시, 고흥군, 신안군, 담양군, 장흥군, 무안군, 여수시, 화순군, 광양시, 강진군, 해남군 등 16개 시·군에서 선수·임원진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결과는 ▶ 40대부 우승 순천시, 준우승 여수시, 3위 영광군·담양군 ▶ 50대부 우승 순천시, 준우승 해남군, 3위 목포시·나주시 ▶ 60대부 우승 순천시, 준우승 목포시 3위 여수시·영광군 ▶ 개인상 최우수선수상 백성숙(순천시·50대부), 우수선수상 김병기(목포시·60대부), 미기상 김남중(영광군·50대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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