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 열전
전라남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 열전
  • 영광21
  • 승인 2007.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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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영광군 40대·60대 3위 순천시 종합우승
국민생활체육전남축구연합회·영광군축구연합회(회장 강강원)가 지난 24~25일 2일간 영광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원전사택구장, 한마음공원 등의 경기장에서 제16회 전라남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첫날 24일 열린 개회식은 이낙연 국회의원, 김한종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장, 이세권 전라남도축구연합회장, 영광군수권한대행 신창섭 부군수, 영광군체육관계자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가운데 우승기반납, 공로패수여,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스포츠7330실천다짐, 입장상발표 및 시상, 시축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강원 회장은 “생활체육은 이제 우리의 삶의 질을 드높이는 복리수단이며 축구를 통해 만든 건강한 몸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힘이 될 것이다”며 “오늘대회가 축구동호인 상호간의 우정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축제의 장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5일까지 40대부, 50대부, 60대부 등 3개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에는 영광군을 비롯해, 보성군, 순천시, 나주시, 장성군, 목포시, 고흥군, 신안군, 담양군, 장흥군, 무안군, 여수시, 화순군, 광양시, 강진군, 해남군 등 16개 시·군에서 선수·임원진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결과는 ▶ 40대부 우승 순천시, 준우승 여수시, 3위 영광군·담양군 ▶ 50대부 우승 순천시, 준우승 해남군, 3위 목포시·나주시 ▶ 60대부 우승 순천시, 준우승 목포시 3위 여수시·영광군 ▶ 개인상 최우수선수상 백성숙(순천시·50대부), 우수선수상 김병기(목포시·60대부), 미기상 김남중(영광군·50대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