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광초 노윤서 준우승 차지
영광군검도회(회장 한정수)가 지난 1~2일 양일간 600여명의 검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나주회장배 광주전남·북 검도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창무검도관(관장 김창근)에서 수련중인 초·중학생 18명과 일반부 6명이 참가해 초등부 여자개인전에서 영광초 노윤서(4) 학생이 준우승, 중등부 여자개인전에서 영광여중 김우리(2) 학생이 3위를 차지했다. 또 장년부 개인전에서는 이강희씨가 준우승을 해 부상으로 나주특산품인 쌀을 받았다.
김창근 관장은 “올 마지막대회로써 단체전 입상을 목표로 했으나 초등부고학년부와 일반부가 8강에서 탈락해 아쉬움이 크지만 겨울기간에 준비를 많이 해 내년에는 영광지역의 검도실력을 더욱 향상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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