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유지원 어르신 우수상
난원 주간보호센터(시설장 정기철)가 지난 11월30일 전라남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07년 자원봉사대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자원봉사 수기공모 일반부문에서 유지원 어르신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한해동안 가장 많은 봉사활동시간을 기록한 경로식당 안철환, 박광례 어르신이 우수자원봉사 배치수여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축제는 전라남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참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임을 인식시켜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홍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유지원(79) 어르신은 난원 경로식당에서 2003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매일 이용어르신들에게 친절과 봉사로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기공모에 ‘황혼기 아직 할 일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라는 주제의 봉사활동 체험담으로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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