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사거리 주변도로에 ‘빛의 거리’ 조성
영광읍 사거리 주변도로에 ‘빛의 거리’ 조성
  • 영광21
  • 승인 2007.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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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원, 행자부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영광읍 사거리와 도동리 매일시장 주변도로에 ‘빛의 거리’가 조성된다.
영광함평 출신 이낙연 국회의원은 5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영광읍 사거리 주변도로 '빛의 거리'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읍 사거리 주변도로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LED 전구를 이용해 1.7km의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전체 1.7km 가운데 1.2km는 아치형 터널로, 0.5km는 가로등 형태로 설치된다.

예산 7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영광군은 곧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세부계획을 세우고 공사를 시작해 내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빛의 거리’가 조성되면 영광읍 사거리 주변도로가 밤에도 화려해지고 사거리 주변 상가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