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라남도방범연합회 체육대회 개최

내빈 및 방범가족 소개, 대회선언, 주관기념패 전달, 시상식,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낭독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낙연 국회의원, 영광군수권한대행 신창섭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이장석 의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방범대원과 방범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방범연합회 심기동 회장은 “저희 전라남도 방범대원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장의 발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봉사하면서 이웃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며 밤낮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나의 작은 실천이 밝은 사회를 이룩한다’는 도연합회의 슬로건 아래 전라남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전 대원모두가 우정과 우의를 나누고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람으로 느끼며 활동하는 전남 22개 시·군 방범대원이 사단법인 등록으로 거듭 태어난 것을 기념하고 체육행사를 통해 심신의 건강과 단결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영광군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정명수)주관으로 이번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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