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문학회 창간 20주년 맞아 칠산문학 특집호 발간

칠산문학회(회장 강구현)는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칠산문학> 특집호를 발간했다. 여기에는 국내 원로작가 천승세(소설가)의‘영광시편’과 영광 출신 작가로 현재 전국 각처에서 활동하고 있는‘출향작가의 작품’으로 엮었다.
지난 20여년 동안 영광지역에서 창작활동은 물론 후진양성과 문학인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은 창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월22일 오전11시30분 영광읍 <김대감숯불갈비>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강구현 회장은 “요란스럽지 않으면서도 내실있는 본회 활동의 결과는 이미 창간 취지를 뛰어넘어 향토문학의 견고한 근간이 되었음은 물론 전국 문단에서도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고 있다”며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면서 다시 한번 그때의 창간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보다 성숙된 칠산문학의 미래를 정진하고자 한다”고 20주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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