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농가 현지견학 경영능력향상 계기마련
양돈농가 현지견학 경영능력향상 계기마련
  • 영광21
  • 승인 2007.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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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농가경영컨설팅 타 지역 사례청취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가 20일 양돈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의 효율적 사양관리를 통한 친환경 고품질 돈육생산과 축산환경개선으로 무항생제 식육생산기반조성을 위해양돈업체와 농장견학을 실시한다.

유통실태와 농장운영사례청취 등 농가경영능력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견학은 농가경영컨설팅 차원에서 다른 지역 사례를 보고 느낌으로 환경친화형 축사관리는 물론 미생물 사료급여를 통한 가축생산성 향상 효율화방안을 강구하는 기반과 경쟁력강화를 조성했다.

최근 식품의 원료관리, 제조, 가공 및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인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의한 식품의 생산이 절실히 요구됨과 아울러 무항생제 돈육기술이 점진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어 전북 김제의 목우촌과 충남 예산 가나안 농장을 견학 한다.

영광지역의 양돈 사육규모는 8만5,000여두(52농가)로 양돈의 사양관리 새기술 실천확대로 무 항생제 식육생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부응한 양돈산업 발전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