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 영광테니스클럽 박종찬 학생
이사람 영광테니스클럽 박종찬 학생 (영광중학교 2학년)영광군립테니스장에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이 있다. 그중 가장어린 박종찬 학생은 테니스를 시작한지 3년째. 방학때도 꾸준히 레슨을 받아 지금은 어른들과 게임을 할 수 있는 수준에 다달았다.
박종찬 학생은 “다른 운동도 이것저것 많이 해 보았지만 얼마하지 못하고 싫증내며 그만두다 아버지의 권유로 테니스를 시작해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고 밝혔다.
박종찬 학생의 아버지는 테니스를 시작한지 5년, 큰누나 또한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다. 또 작은 누나는 이제 라켓을 잡아 테니스가족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회원들도 “종찬이가 처음 시작할때 얼마하지 못하고 그만 둘거라 다들 짐작했지만 그 예상을 깨고 지금은 제일 먼저 테니스장에 나와 코트장 정리를 하고 운동준비를 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종찬 학생은 “하루하루를 기분 좋게 보내며 자신이 좋아하는 한가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이 큰 기쁨이고 운동중에 테니스가 가장 멋있는 운동이다”며 수줍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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