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멋쟁이공부방 영광원전 지원 나들이

1일체험학습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이주여성으로서 원어민영어수업을 지도하는 필리핀교사 가족들과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점심식사후 해양전시관으로 이동, 신비한 바다속 체험을 마음껏 구경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정은 담임목사는 “정부지원없이 운영되다 보니 놀이동산 나들이는 꿈에나 그리던 중 원자력본부의 도움으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멋쟁이공부방은 소외된 아이들이 모여 방과후 숙제, 독서, 원어민영어수업, 다문화수업, 수화, 생활지도 및 상담 등이 이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