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반부 16강까지 진출 족구발전 초석마련
영광군족구연합회(회장 조재율)가 지난 2일 진도에서 개최된 제4회 진도군수배 전국동호인 족구대회에 참가해 장년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영광군 대표로 참가한 족구연합회선수단은 1일 치러진 예선전에서 2:1 2:0으로 이기며 예선전을 통과했으나 마지막 결승전에서 서울 강동구 팀과 마지막까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2:1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영광군 선수단은 장년부와 일반부 등 3팀이 참가해 장년부가 준우승 일반부가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영광군족구연합회 이번 준우승은 지난 전국대회에서 32강에 머물렀던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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