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보는 세상 125 ‘산불예방’
수화로 보는 세상 125 ‘산불예방’
  • 영광21
  • 승인 2008.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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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 화 <백수>
백수읍사무소 재무계에서 지방세 체납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노정화씨.
그는 94년 공직에 들어온후 타 읍면사무소를 거쳐 2007년 8월부터 백수읍에서 근무하고 있다.

“일부의 체납자들이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고 있어 각 마을별로 체납자들이 세금을 납부하도록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힌 노 씨는 “이러한 어려움이 있는 반면에 외지에 있는 향우들에게 그동안 잊고 있던 토지를 찾아주는 업무로 토지를 되찾는 경우 등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산불예방활동 기간을 맞아 양손을 비스듬히 세운후 왼손을 구부린채 턱에 댄후 오른손을 구부린 다음 왼손손바닥을 편고 오른손을 구부려 왼손손바닥에 갖다대는 ‘산불예방’이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화<수화통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