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남농협 농가주부모임 노인위안잔치
이날 열린 노인위안잔치는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초청해 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다.
또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의 흥겨운 노래와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궜다.
박윤덕 회장은 “곧 시작될 바쁜 농사철을 앞두고 잠시라도 쉬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초청하게 됐다”며 “젊은이들이 모두 떠나간 농촌과 고향을 지키며 평생 자녀들을 기르기 위해 애쓰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보답하는 행사를 자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