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배구클럽 김 상 길씨

“초등학교시절 잠깐 배구를 해보고 그동안 잊고 지내다 지인의 소개로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는 김 씨는 영광클럽에서 활동한지 어느덧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남다른 열정으로 배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는 현재 광주 무등클럽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영광배구발전을 위해 광주에 있는 클럽들과의 교류에도 남다를 열정을 쏟고 있다. 김 씨는 “영광배구는 엘리트 출신들이 거의 없어 기술향상과 배구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한다.
영광배구연합회는 매주 화, 목요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7~10시까지 도민체육대회와 도민생활체육대회 4강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운동 환경도 좋아지고 회원 수도 요즘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김 씨는 “봄을 맞아 영광군민 모두가 생활체육 7330운동으로 1인1종목을 자신의 건강을 위해 시작하자”고 당부하며 회원가입을 희망했다. 배구를 배우고 싶은 동호인은 010-9729-2500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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