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박동남) 읍내지구대가 지난 7일 영광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5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학기초 입학 및 반편성 등으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학교폭력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그 심각성을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한순간의 잘못된 실수로 인해 평생을 후회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는 오는 4월30일까지 관내 초·중·고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준법의식고양을 위한 학교폭력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