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명 순 <군서>

그는 “어렸을 적부터 아이들을 좋아했고 평소에 선생님을 존경해 교사가 되는 꿈을 가졌으며 이후 교사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씨는 “결손가정 아이들이 타 지역에 비해 많고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이 몹시 가장 가슴 아프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아이들에게 꿈을 실어줄 수 있는 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왼손을 배에 댄후 오른손을 중지를 구부렸다가 다시 엄지와 맞물려 다시 왼손 등에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대며 오른손 검시를 왼손바닥에 가져가는 ‘초심’이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선<수화통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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