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심 고취와 대외 이미지제고 전력한다”
“자긍심 고취와 대외 이미지제고 전력한다”
  • 영광21
  • 승인 2008.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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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길 염산면장
먼저 고향에서 면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 커다란 영광이며 감회가 새롭게 느껴진다. 면민 여러분께 지면을 빌어 뒤늦게나마 취임인사를 대신하게 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올 면정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역점을 두고 싶은 것은 지역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운영, 농림사업대상자 선정 등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투명하게 행정을 추진하겠다.

또한 면민의 날, 젓갈축제는 현실여건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개선해 면민건강증진과 취미생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아울러 각종 행사를 기회로 주민의 공동체의식함양에 노력하고 이농현상의 가속화에 따른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나타난 여러가지 문제점을 직시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받는 면민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요즘 한창 이슈화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이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