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88동우회 이·취임식…신임회장 한재근씨

이날 열린 이·취임식은 이영수 회장이 이임하고 한재근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영수 이임회장은 “그동안 자신을 믿고 따라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 내실과 회원 단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여러분의 뜻에 부흥하지 못한 점이 죄송하며 비록 자연인으로 돌아가지만 88동우회를 위해 보다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재근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함이 적잖은 저에게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겨주신 회원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개인의 명예와 영광으로 여기기보다는 88동우회를 화합하게 하고 발전시켜 대외적으로 귀감이 될 수 있는 모습을 갖추라는 뜻으로 알고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8년 88동우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 회장 한재근 ▶ 고문 이창근 ▶ 수석부회장 박상구 ▶ 상임부회장 김학수 ▶ 기획부회장 고석용 ▶ 감사 김병욱, 정희복 ▶ 재무 서영표 ▶ 총무 문기주 ▶ 운영 박래선 ▶ 내무부회장 문지수 ▶ 조직부장 최낙준 ▶ 체육부장 고만진 ▶ 정책부장 최범석 ▶ 홍보부장 강성필, 김병선 ▶ 남성부장 김성재 ▶ 여성부장 박미애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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