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입암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입정모정 준공식이 지난 13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향우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여름철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이 될 입정모정은 군비 3,000만원의 사업비로 대지 542㎡, 건물 19㎡ 전통한식모정 구조로 완공됐다. 정용진 입암이장은 “법성면과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여러분의 협조로 설치됐다”며 “무더운 여름철에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피로를 풀어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