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건설”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건설”
  • 영광21
  • 승인 2008.03.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성진 영광경찰서 신임서장
“산수가 아름답고 인심 좋은 고장, 백제문화가 살아 숨쉬는 굴비고을 영광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고 영예롭게 생각합니다.”

지난 25일 제71대 영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양성진 서장. 그는 광주청 정보과장을 역임하다 이번 총경급 정기인사로 영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양 서장은 “주민을 섬기는 ‘일 잘하는 경찰’로 새롭게 거듭날 것”을 강조하며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경찰상을 구현해 주민들을 위한 봉사하는 경찰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정부 출범과 함께 경찰에 많은 기대와 변화를 갈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여망에 부응하고 새로운 환경에 순응하기 위해 가야할 방향이 어디인지, 지켜야할 원칙은 무엇인지를 같이 생각하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당당한 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국립경찰대학 1기생으로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마친 양 서장은 함평에서 출생했으며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