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면오염되지 않은 청정 농촌환경보존…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 실현
대마면은 영광의 동북권에 위치하고 고창군 및 장성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면적은 35.1㎢로서 그 중 경지면적은 39%를 차지하고 있다. 시설 원예작목인 딸기와 풋고추, 화훼 등으로 농업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23호선의 교차지로 영광군 교통망의 중심지 역할과 최근 지방산업단지 조성후보지로 거론되면서 그 어느 지역보다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면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구현
지방자치시대의 진정한 과제는 바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것이며 공무원은 충실한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일선 행정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의 자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에 공직자의 행정혁신으로 성과창출을 위해 업무연찬 및 토론회를 통한 직무수행능력을 제고하고 항상 민원인을 최고 고객으로 여기며 친절하고 신속하며 정확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열린 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복지공동체 실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양한 공공부조 및 후원사업 등 기초생활보장과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시책과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복지위원, 이장, 부녀회장 등의 협력으로 ‘지역보호자’를 지정해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연말불우이웃돕기에도 관내 전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쾌적한 삶을 위한 청청 농촌환경 가꾸기
날로 산업화돼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농촌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자산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이 있다. 태청산을 중심으로 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대마면은 이러한 환경을 보존하고 가꾸는 것에 역점을 두고 가로화단과 꽃길조성을 비롯해 도로변풀베기, 태청산계곡 및 남산제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이미지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다.
정주생활여건 조성과 농업소득 기반강화
한미 FTA 협상에 따른 농업과 농업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확대에 역점을 두고 친환경 인증면적을 319ha로 확대 추진하는 한편 남평, 일미, 동진1호 등 미질이 우수한 품종을 집중 재배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생산 및 규격출하를 용이하게 하고 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시용, 농약이나 질소질비료 덜 사용하기 등으로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딸기, 풋고추 등 우수 농산물 확대재배는 물론 콩, 조, 수수 등 무공해 건강농산물 재배확대에도 역점을 두고 에너지 절감시설과 비가림시설 등 시설하우스 생산기반 시설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랑 나눔 자원봉사대 운영
2007년 마을 전경이나 마을의 특색 있는 풍경을 촬영, 대형사진으로 인화해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에 배부 게첨한 ‘마을전경 사진 찍어주기 운동’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에는 봉사행정구현을 위해 대마면 직원들로 구성한 ‘사랑나눔 자원봉사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홀로 사는 노인 12명에 대해 홀로 사는 노인 생일에 생신상 차려 드리기, 집안밖 청소 및 방역, 전기·가스시설 및 난방시설 점검, 청소용품 및 세재지원 등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외로움을 달래주고 지역사회 관심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사랑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실천과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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