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보는 세상 127 - ‘회원’
수화로 보는 세상 127 - ‘회원’
  • 영광21
  • 승인 2008.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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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강 <법성>
법성면에서 10년전부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청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강씨.

김 씨는 “봉사하는데 있어서 주위의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 별다른 어려움이 없으나 지역에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치 자신의 부모님처럼 느껴진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해가면서 청년회 가입할 때부터 마음먹었던 것처럼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봉사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매사에 있어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봉사하는 것은 물론 법성포의 자랑인 단오제, 방역행사, 바다청소, 어버이날 행사 등과 같은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하고 활기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지역복지의 참사랑을 실천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며 오른손과 왼손을 가슴과 배에 갖다 댄 후 다시 양손에 주먹을 쥔 후 엄지와 약지를 치켜세우는‘회원’이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선<수화통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