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농수산물 판로확보 농가소득증대
군서면은 해발 20m의 구릉지대로 경사도가 완만하고 비옥한 평야지대로 이뤄져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영광읍, 백수읍, 불갑면, 군남면 등 4개 읍면으로 둘러 쌓여 군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전면민이 면정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이끌어 나가는 주민위주의 행정으로 타 지역보다 열악한 지역환경을 극복하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바꿔 나가고자 한다.
또한 전 공직자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면민을 주인으로 받들 수 있는 서비스정신으로 봉사행정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면민과 함께 하는 선진행정실현
면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적극적인 대민 현장행정과 전직원이 민원담당이 돼 신속 정확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민이 감동하는 봉사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
또한 업무연찬 및 공직자 1인1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경쟁력있는 공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열린 면장실 운영, 주민화합의 날 행사, 투명·공개행정, 제29회 면민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열린·참여·화합행정을 펼쳐나가겠다.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과 고령화 농촌사회에 있어서의 노인복지시책 추진을 위해서는 항상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눠주며 전면민이 함께 한다는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고취시켜 자활능력을 키우는데 힘쓸 것이다.
아울러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지원과 여성이장 임명확대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사회적 지위향상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오염되지 않는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전면민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쓰레기종량제 정착화와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통해 쓰레기없는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주민정서함양에 기여하며 취약지 및 하계방역을 강화해 주민건강증진에 전력할 것이다.
☞살기 좋고 풍요로운 농촌건설
한미 FTA타결 및 EU연합 FTA협상 등에 따른 수입개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농촌이 살기 위해서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만이 경쟁력이 있음을 마을순회 교육 등을 통해 면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친환경품질인증면적 확대와 딸기, 오디, 인삼 등 고소득 원예·특용작물 재배면적을 늘려갈 방침이며 농업경영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농업인 육성관리, 농업인 교육, 고소득 작목반 집중육성 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도·농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관악구에 농수산물 직판행사를 매년 2회 이상 실시해 농수산물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
☞활기찬 지역개발 및 재난·재해예방
면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편리한 정주생활을 영위하고 생산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농업기반정비사업 등 군에서 시행하는 총 14개 사업과 마을안길 및 진입로 확·포장 등 총 26건의 면 자체사업을 착실하게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재해위험시설물의 사전점검을 통해 재난 재해예방을 강화하고 재난구호체계를 확립해 재난·재해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해 및 산불예방에 중점을 두고 면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농수산물 직판행사 추진
관내 주요도로에는 우리지역만의 특색있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조성해 찾아오는 지역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며 도·농 자매결연지역 농수산물 직판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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